'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박솔미 조한철, 법정서 팽팽한 기싸움

입력 : 2016-03-22 08: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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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법정 장면이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22일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진은 조들호(박신양) 장해경(박솔미) 김태정(조한철)이 숨 막히는 법정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1회 방송 중 한 장면으로 법복을 입고 압박 신문에 나선 조들호와 이를 지켜보는 장해경, 김태정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이들은 고도의 심리전과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며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재판에 임하고 있어 보는 이를 긴장케 만들고 있다.
 
제작진은 "어느 때보다 리얼리티가 요구되는 장면이기 때문에 배우들이 노력을 기울였다"며 "첫 회부터 펼쳐질 긴장과 이완의 연속을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들을 친밀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유쾌하게 펼쳐나갈 드라마다. 오는 28일 첫 방송.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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