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여진구, "성인이 된 후 첫 사극...싱숭생숭 하다"

입력 : 2016-03-26 13:59:0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배우 여진구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성인이 된 후 첫 사극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대박 미리보기'에서는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대박'의 제작 과정 및 배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여진구는 "사극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만큼 성인 돼서 첫 작품이 사극인데 마음이 싱숭생숭 하더라"며 "뭔가 새로시작하는 기분이기도 하고. 그때와는 다른 매력으로 찾아뵙는 거라 떨리기도 하고, 마음가짐이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차도남 같은 캐릭터였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면서 "본능보다는 이성적으로, 대길(장근석)과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대박 미리보기'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