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20%대 진입에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결혼계약'은 닐슨 코리아 기준 20.4%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회 시청률 18.4%보다 2.0%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훈(이서진)이 모두의 행복을 위해 강혜수(유이)에 대한 애정을 숨기며 선을 긋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예고편에는 지훈과 혜수가 키스를 하는 장면이 공개돼 둘 사이가 급진전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미세스캅2'는 지난 방송보다 3.0% 상승한 9.6%의 시청률이 나타났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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