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다양한 소녀의 감성 보여주고파"

입력 : 2016-03-28 1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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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녀의 감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세 번째 미니 앨범 '핑크 오션'(Pink Ocean)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밝혔다.
 
오마이걸의 승희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열린 '핑크 오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다양한 소녀의 감성을 역동적이고 활발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오마이걸이 이런 색깔도 표현할 수 있구나' '개개인의 매력과 개성도 이런거구나'라고 알아봐주시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핑크 오션'은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오마이걸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사랑에 빠진 소녀의 엉뚱한 착각과 상상을 담아냈다. 앨범 작업에는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작곡한 션 알렉산더를 비롯해 데렌 스미쓰 등의 북미 유럽 작가들과 B1A4 진영, 작사가 서지음 등이 참여했다. 모두 다섯 곡이 담겼다. 이날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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