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다' 전효성, "몸무게 47.9kg...탄탄한 몸매 유지해"

입력 : 2016-03-28 17: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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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탄탄한 몸으로 돌아왔다."
 
가수 전효성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물들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을 위해 몸매를 관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효성은 "몸매도 중요하지만 건강에 포커스를 뒀다"며 "체력도 많이 길렀고 무엇보다 건강하고 탄탄한 몸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잠시 고민하던 전효성은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쟀는데 47.9kg였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전효성은 "바쁜게 확실히 좋다"며 "(솔로 활동에)몸은 조금 힘들지만 행복하다. 바쁜 만큼 건강에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로 데뷔,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오던 전효성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됐다.
 
사진=강민지 기자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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