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29일 진행된 럭키슈에뜨 2016 F/W 컬렉션에서 몽환적인 투톤 파스텔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라네즈는 럭키슈에뜨의 2016 F/W 컬렉션에서 런웨이 모델들의 눈과 입술을 투톤으로 물들이는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컬렉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시즌 럭키슈에뜨는 쿨하고 럭셔리한 그런지 무드를 표현하는 런웨이를 선보였다. 라네즈는 눈과 입술에 투톤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으로 올해 F/W 시즌 역시 투톤이 트렌드를 이끌 것을 보여주었다.
라네즈 메이크업 아티스트 팀이 선보인 이번 메이크업은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에 몽환적인 파스텔 컬러가 그라데이션 된 눈과 볼륨감 있게 강조된 투톤의 립이 포인트이다.
눈두덩이부터 눈썹까지 두 가지 파스텔 컬러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채워져 눈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또 두 가지 컬러와 두 가지 제형이 그라데이션 되는 투톤 립바로 입술을 볼륨감 있게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이번 컬렉션의 컬러 감성을 담아 럭키슈에뜨를 대표하는 캐릭터 ‘올빼미’의 이미지를 위트 있게 보여주는 메이크업 룩이기도 하다.
라네즈 관계자는 “이번 쇼의 메이크업은 무대 연출이기 때문에 파스텔 컬러의 매치가 돋보이도록 표현했지만, 너무 대조가 극명하지 않은 2가지 컬러를 사용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주고, 립에 포인트를 더해준다면 일반인들도 일상 속에서 쉽게 연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라네즈와 럭키슈에뜨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8월에 출시된다.
사진= 라네즈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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