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의 이민정이 '형광등 미소'를 짓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이민정은 극 중 김영수(김인권)의 아내로, 사별 후 백화점 계약직으로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된 신다혜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이가운데 30일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연신 해맑은 미소로 주위를 환하게 밝히고 있는 신다혜(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신다혜는 예상치 못한 가든파티에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이내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녀는 기쁜 마음에 딸 한나(이레)의 볼에 뽀뽀를 하는 애정표현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어 가든파티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민정은 카메라에 불이 켜지면 캐릭터에 정확히 몰입, 대본과 오차 없는 연기를 펼쳐나가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달궈질 이민정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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