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단독콘서트서 '사랑이었다' 재해석

입력 : 2016-03-30 16: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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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의 리드보컬 태일이 오는 4월 2일,3일에 열리는 블락비 단독콘서트에서 '사랑이었다'를 선보인다.
 
30일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태일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사랑이었다'를 단독콘서트에서 선보인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랑이었다'는 블락비 멤버 지코가 지난 1월 발매한 앨범 'Break Up 2 Make Up'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다.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 했으며 에프엑스의 루나가 가창해 화제를 모았다. 발매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태일이 이번 콘서트에서 지코의 '사랑이었다'를 재해석해 무대에 오른다고 예고한만큼, 어떤 무대를 선보일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태일은 지난 28일 발매한 블락비 리드싱글 '몇 년 후에'에서 애절한 목소리로 곡의 감성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블락비는 오는 4월 2일,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4월 중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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