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가 아름다운 외모에 더해진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31일 공개된 뷰티 매거진 뷰티쁠의 화보에는 올여름 개봉을 앞둔 스릴러 영화 '장산범' 촬영을 끝내고, 새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을 준비 중인 염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마녀보감'에서 늙지 않는 조선시대 무녀 홍주 역을 맡은 염정아는 화보에서도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깨끗하고 탄력 있는 '꿀 피부'를 드러냈다.
피부 비결을 묻는 질문에 염정아는 "특별히 에스테틱을 찾거나 하지는 않는다"며 "대신 집에서 홈 케어를 즐긴다. 그리고 필라테스를 즐겨 한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얼굴을 위해서는 평소 마음의 행복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인들과 만나 와인을 한두 잔씩 즐긴다고.
"마음이 행복하지 않으면 아름다워질 수 없다"고 말하는 염정아. 40대 여배우로서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지고, 내면의 덕목을 쌓는 데 더욱 충실하고 싶다는 그녀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뷰티쁠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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