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에서 22위 밖으로 밀려나 하차한 '황이모' 황인선이 남다른 행보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황인선은 지난 25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의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22위 밖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황인선은 '프로듀스 101' 연습생 중 가장 먼저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특히 그는 지난 26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의 게릴라콘서트 진행자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게릴라콘서트 진행자로 나선 황인선은 뛰어난 입담과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또 게릴라 공연에 참가한 '24시간' 팀의 무대에 합류해 함께 공연을 펼치는 등 맏언니의 포스를 그대로 발휘했다는 후문.
소속사 관계자는 "황인선이 이렇게 사랑 받을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너무나 큰 사랑에 감사드리고 조만간 좋은 앨범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황인선은 오는 4월 솔로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사진=Mnet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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