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강예원, "고등학교 3년 내내 꼴찌"

입력 : 2016-03-31 23: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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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고등학교 3년 내내 꼴찌를 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이 꾸며져 배우 이상윤 강예원 송재희 한보름과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은 "학창시절에 공부도 잘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를 시험 봐서 들어가는 명문고에 입학했다"며 "그래서 매번 꼴찌 했다. 왜냐면 내신은 아무리 해도 안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포기하고 모의고사를 잘 보자 했다"며 "그래서 3년 내내 꼴찌 했다. 일부러 그냥 다 찍고 포기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예원은 "고등학교 때 반에서 꼴찌였던 친구들이 경희대, 한양대를 갔다"며 "거의 다 서울대, 연대, 고대를 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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