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우연의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촬영 현장에서 장난스러우면서도 훈훈한 면모를 드러냈다.
2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신혜선과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더불어 학교 촬영 중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보이고 있는 안우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처럼 안우연은 장난스러우면서도 훈훈한 모습을 공개해 유쾌하고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또 밤까지 이어진 촬영에서 촬영을 앞두고 긴장감 역력한 안우연의 표정이 담겨있어 앞으로 전개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안우연은 초등학교 교사 태민 역을 맡아 극중 연태(신혜선)의 7년 짝사랑의 상대이자 그 마음을 모른 채 최근 연태의 친구 진주(임수향)와 연애를 시작, 엇갈린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안우연의 관계자는 "첫만남부터 진주에게 한결 같은 마음을 보이며 믿음직한 '썸남'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면, 앞으로는 진주와의 연애과정에서 더욱 듬직하고 바람직한 워너비 '남친'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고 기대를 높였다.
'아이가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