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이 봄을 닮은 청순미와 발랄한 모습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사진은 현재 채수빈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천연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의 비공개 화보컷으로, 핑크색 풍선을 배경으로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채수빈은 2013년말 연극으로 데뷔해 청순한 매력의 CF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공중파에 입성하자마자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데뷔 1년여 만에 '2015 에이판 스타어워즈' '2015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2관왕을 차지했다. 최근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라이징스타상까지 수상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 드라마 '파랑새의 집' '발칙하게 고고'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한 채수빈은 영화계로 활동 범위를 넓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로봇, 소리'에서 배우 이성민의 딸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채수빈은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의 주연 배우로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에이프릴스킨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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