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이상엽, 형제보다 더 가까운 '찰떡 브로맨스'

입력 : 2016-04-05 0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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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 출연하는 천정명과 이상엽이 남다른 호흡으로 우정부터 갈등까지 섬세한 브로맨스를 보여 준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한 남자의 치열한 성장을 중심으로 타인의 이름과 인생을 훔치고 빼앗긴 이들의 처절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천정명과 이상엽은 각각 무명, 박태하 역으로 안방 팬들을 만난다.
 
드라마 제작진은 5일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 두 사람의 특별한 친분을 보여주면서 작품에 대한 관심도를 상승시켰다.
 
이들은 극 중 일곱 살의 어린 나이에 지우고 싶은 과거를 품은 채 보육원에서 만나 함께 자라며 기쁨부터 슬픔까지 모두 함께한 사이.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가까운 두 사람은 극이 진행될수록 수면 위로 드러나는 다양한 사건 속에서 진한 우정부터 갈등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흡입력을 높일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두 남자 배우가 함께 하는 신마다 에너지가 배가돼 그 시너지가 상당하다"며 "벌써부터 눈빛만 봐도 통할 정도로 탄탄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베르디미디어/드림E&M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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