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 외삼촌, "윤정수, 어릴 적 영재였다"

입력 : 2016-04-05 13:49:44 수정 : 2016-04-05 13: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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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2'에 출연한 윤정수가 자신의 IQ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입증했다.
 
5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가 김숙을 데리고 자신의 외가가 있는 강원도 강릉을 찾았다.
 
최근 녹화에서 어린 시절 윤정수를 부모님처럼 키워 준 외삼촌과 외숙모를 만나게 된 김숙은 푸짐한 저녁을 대접받으며 '진짜 아내'처럼 큰 환영을 받았다.
 
그럼에도 김숙은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가모장의 모습을 버리고 연신 윤정수에게 도움을 청했다.
 
반면 '홈그라운드'로 간 윤정수는 "긴장하지 말라"며 김숙을 진정시키고 허세 가득한 남편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숙은 호탕한 언변을 가진 외삼촌에게 윤정수의 어린 시절에 관해 물어보던 중 "오빠가 중학교 때 IQ가 전교 2등이었다던데"라고 검증을 시작했다.
 
그러자 윤정수의 외삼촌은 "초등학교 입학할 때 길거리의 간판을 줄줄 다 읽으면서 갔다. 선생님이 학부모 상담을 요청할 정도로 똑똑했다"며 '윤정수 영재설'에 힘을 실었다는 후문.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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