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남자들의 봄철 필수 외출템

입력 : 2016-04-06 09:46:31 수정 : 2016-04-06 09: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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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봄 날씨에 피크닉을 즐기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따뜻한 햇살은 반갑지만 급증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외출 전 철저한 준비가 필수이다. 
  
봄이 되면 일조량이 늘어나고 자외선 양이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 끈적이거나 무거운 느낌 때문에 선크림을 잘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겨울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던 피부가 갑작스런 봄 외출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챙겨 발라야 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에서는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수퍼 라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끈적임 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발려 남자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외선 차단 성분이 땀과 물에 엉겨 붙지 않도록 하는 ‘Sweat Proof’ 기능으로 야외활동 시에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무엇보다도 우뭇가사리 추출물이 피지와 피부 노폐물을 흡착해 번들거림 현상을 줄여주어 피지분비가 많은 남자들도 보송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효과에 잡티 커버와 피부톤 보정 케어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비비크림도 인기이다. ‘라네즈 옴므 선 비비’는 화장 티 안 나게 자연스럽게 남자 피부 컬러에 맞추어 톤 보정을 해주며,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는 제품이다.
 
외출 시 땀이 날 수 있으니 은은한 향기를 낼 수 있는 휴대용 향수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프레쉬의 ‘씨트론 드 빈 롤러볼 오 드 퍼퓸’은 스파클링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샴페인 향으로 운동 후 가볍게 사용하기 적합하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프레쉬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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