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멤버들 만난적 없는 사이...그래서 더 기대돼"

입력 : 2016-04-06 14: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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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거의 만난 적이 없는 사이다."
 
개그우먼 김숙이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열린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발표회에서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날 김숙은 "정말 영광스러운 자리다"라며 "특히 라미란은 나와 동갑이지만 존경하는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방송국에서 함께 일하는 멤버들이지만 개인적으로 만난 적은 거의 없는 사이"며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를 풀어갈지 너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귀한 분들과 같이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다"며 "재미있는 방송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6인의 멤버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티파니-제시가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도전기를 그린 여성 버라이어티다. 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강민지 기자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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