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야구장 쓰리아웃 캠페인' 전개...참여하고 야구 예매권 얻자

입력 : 2016-04-06 14:37:51 수정 : 2016-04-06 14: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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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생활기업 락앤락은 2016 프로야구 개막시즌을 맞아 건강한 야구 즐기기 문화를 위한 '야구장 쓰리아웃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OUT', '쓰레기 OUT', '욕설 및 고성방가 OUT'으로 락앤락 페이스북, 락앤락 서포터즈,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 등 각각의 채널에서 실천 수칙을 독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야구장 쓰리아웃 캠페인은' 지난해 '그린야구장 캠페인'으로 시작해 올해로 2년째 지속되고 있는 락앤락의 건강한 야구 즐기기 문화를 위한 노력이다.
 
락앤락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7일까지 캠페인 실천 의지를 담은 댓글을 남기고 '좋아요'를 누른 누리꾼 중 10명을 추첨해 1인2매 야구 경기 예매권을 증정한다.
 
락앤락 서포터즈는 19일까지 개인 SNS나 블로그로 캠페인을 알린 회원 30명에게 야구 경기 예매권과 KBO 물병 등을 증정한다.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은 13일까지 KBO시리즈 제품을 2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야구경기 예매권을 선물한다.
 
지난해 락앤락은 10구단의 로고와 유니폼을 디자인한 'KBO물병', 'KBO콜렉션물병', 'KBO텀블러' 등 프로야구 관련 제품을 출시하면서 야구장 내 일회용품 사용 및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프로야구 예매처 티켓링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건강한 야구 즐기기 문화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더욱 널리 알리고 있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국내 프로야구 800만 관중 시대를 맞아 일회용품·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성숙한 야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락앤락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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