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22년 무명생활? 더 떠야겠다고 생각한다"

입력 : 2016-04-06 14: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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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배우 라미란이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열린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발표회에서 오랜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이날 라미란은 22년 만에 인지도를 알리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직도 나는 배가 고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아직 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더 떠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숙은 "나는 8년 만에 뜨게 됐는데 라미란 언니를 보니 무명 시절이 길었다고 입을 못열겠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6인의 멤버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티파니-제시가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도전기를 그린 여성 버라이어티다. 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강민지 기자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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