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라이브 2016' 박연경 아나, "첫 도전...다양한 지식 아우르며 진행"

입력 : 2016-04-07 14: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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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전문적 지식 아우르는 진행자 될 것."
 
박연경 아나운서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식당에서 가진 MBC 'MLB 라이브 2016'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박연경은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중계에 도전하게 됐다"며 "평소에도 메이저리그는 관심있게 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박연경은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한국 출신 메이저그 선수들도 많기 때문에 관련 서적도 사서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은 여성 야구 팬들도 많아지고 있는 만큼 기본적인 소양부터 전문적인 지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진행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MLB 라이브 2016'는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 민훈기 야구전문 기자, 그리고 메이저리그 출신의 야구선수 김선우 등이 해설을 맡게 되며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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