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준호, 새 드라마 '또 오해영' 캐스팅...전혜빈·에릭과 호흡

입력 : 2016-04-08 08:56:57 수정 : 2016-04-08 08: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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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호가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 캐스팅 됐다.
 
'또 오해영'은 대기업 외식사업부에서 일하는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최준호는 극 중 대한민국 영화계 넘버원 음향 감독 박도경의 음향 녹음실 직원인 이준 역으로 출연한다.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스튜디오 막내로 어리버리하면서도 허당기 있는 인물을 그릴 예정.
 
최준호는 지난해 KBS '프로듀사'에서 김수현의 방송국 입사 동기 PD 역할로 데뷔한 신인배우다. 이후 영화 '위험한 상견례2' '권법형사:차이나타운'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오해영'은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으로 오는 5월 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에스엘이엔티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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