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시청률 소폭 하락 주춤...'굿미블'vs'돌저씨' 2위 '도토리' 싸움 치열

입력 : 2016-04-08 08: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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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이 다소 주춤했다.
 
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닐슨 코리아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회 대비 0.5%p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상을 입어 피투성이로 병원에 실려온 유시진(송중기)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도중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2위 싸움이 치열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지만, 전회에 비해 1.2%p나 하락하며 불안감을 남겼다.
 
반면 '돌아와요 아저씨'는 3.2%의 시청률로 0.4%p의 오름세를 보이며 2위 자리를 넘볼 수 있게 됐다.
 
사진='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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