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제주 상륙...골라담는 수제버거 콘셉트

입력 : 2016-04-11 09: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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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오는 12일 제주 노형점과 제주시청DT점에 자사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인다.
 
맥도날드는 이를 기념해 제주의 특산물 감귤을 활용한 새로운 시그니처 버거 사이드 메뉴 '리코타 치즈 감귤 샐러드'를 출시,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시그니처 버거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시그니처 버거는 총 20가지가 넘는 프리미엄 식재료 중 고객이 원하는 식재료를 직접 골라 주문하면, 전담 직원이 즉석에서 직접 조리해 테이블로 서빙해 주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개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모든 재료를 직접 선택하는 '나만의 버거'와 맥도날드의 노하우를 담아 만들어진 '추천 버거' 등 2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는 이번에 선보이는 제주 지역 2개 매장을 포함해, 전국 39개의 매장에서도 추가적으로 시그니처 버거를 제공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신선한 프리미엄 재료와 탁월한 맛, 골라 먹는 재미까지 갖춘 시그니처 버거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입맛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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