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하반기 론칭 앞둔 대형 타이틀 '데빌리언' 첫 테스트 예고

입력 : 2016-04-11 1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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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 6천명 선착순 모집…오는 19일 시험무대 가져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모바일 대작 ‘데빌리언’이 출시를 앞두고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 테스터 6천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게임빌과 블루홀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협력해 준비중인 ‘데빌리언’은 게임빌이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대형 타이틀이다. 게임빌은 오는 19일부터 6일 간 ‘데빌리언’의 첫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CBT 참여자에게는 정식 출시 시 최대 10만 원 상당의 게임 머니가 제공되고 게임 후기 작성, 설문 조사 진행, 버그 제보 등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 및 기타 경품이 추가로 주어진다.
 
모바일 기기에 특화된 풀 3D 대작 액션 RPG로 알려진 ‘데빌리언’은 최고의 액션성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캐릭터가 인간형에서 데빌리언으로 변신하는 전투 시스템은 색다른 전투 체감을 선사하고, 데빌리언 전용 스킬의 전투 능력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데빌스톤 시스템’이 적용돼 주목된다.
 
한편, ‘데빌리언’의 비공개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CBT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진=게임빌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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