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정유미, 학교·보육원 오가는 빠듯한 일상 공개

입력 : 2016-04-12 15: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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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에 출연하는 정유미의 쉴 틈 없는 일과가 공개됐다.
 
정유미는 극 중 10대부터 산전수전을 다 겪은 인물 채여경 역을 맡았다. 학교에서는 퍼펙트한 성적을 자랑하는 모범생으로, 보육원에선 아이들을 두루두루 챙기는 따뜻한 언니로 활약할 예정.
 
이 가운데 12일 '마스터' 제작진은 학교와 보육원에서 빼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채여경(정유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유미는 또렷한 눈빛으로 칠판을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보육원 아이들과 색칠 공부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제작진은 "정유미는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배우"라며 "극의 흥미를 더할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마스터'는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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