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 전향한 걸그룹 타이지 출신 도희가 다시 한번 서인국의 팬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도희는 14일 저녁 방송예정인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자신의 원룸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본격 인테리어에 앞서 공개된 도희의 자취방 곳곳에서는 서인국의 CD, 사진집 등 각종 물품들이 발견됐다. 도희는 그동안 공개적으로 서인국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는데 실제로 집 안에서 나온 갖가지 물건들이 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도희는 “데뷔전 오디션 프로에 나올 때부터 응원했다. 현재까지 변함없는 제 이상형”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MC들이 “서인국은 도희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고 묻자, 도희는 “예전부터 자주 이상형이라고 얘기해 아마 아실 것 같다. 실제로 만나면 떨려서 제대로 말도 못하겠다“라고 수줍어했다.
도희와 함께 한 ‘헌집새집’은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