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에서 총선 및 블랙데이를 기념한 ‘운영자 총선거’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시즌에 맞춰 시행되는 아키에이지 ‘운영자 총선거’에서는 ‘지옥늪지대’, ‘마하데비’, ‘뼈의땅’,’ 이니스테르’ 등 ‘아키에이지’ 인기 운영자 4인이 독특한 공약을 내세워 선거에 나선다.
공약은 무한 무료 미용의 날, 아키라이프 반값, 명예점수 2배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100% 이행을 약속하고 있다.
총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일일퀘스트 ‘짜장면을 부탁해’를 진행하면 된다. 아키에이지 전설의 요리사가 만든 아키루 신속 배달 등짐을 전달하면 ‘아키루 짜장 식사권’을 획득, 공약을 응원하는 운영자에게 투표를 완료하면 유저는 ‘영자손 짜장’을, 운영자는 ‘아키루 짜장 식사권’을 받을 수 있다.
일일 퀘스트 및 투표를 통해 소소한 보상도 받고, 유저의 손으로 공약을 선택할 수 있는 해당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도 함께 투표할 수 있다.
김안나 ‘아키에이지’ 사업팀장은 ’운영자 총선거’는 총선과 블랙데이를 모두 재미있게 기념하며 참가자가 혜택도 챙겨갈 수 있는 이벤트다. 선거의 결과에 그치지 않고 공약 100% 이행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이벤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 블랙데이 깜짝 이벤트도 있다. 달달함과 막장 드라마를 오갔던 지난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이벤트에 모두 참여했던 플레이어 중 추첨을 통해 짜장라면 모바일쿠폰을 선물한다.
사진=엑스엘게임즈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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