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유라, "몸매, 설현 현아와 함께 걸그룹 톱3" 셀프 칭찬

입력 : 2016-04-14 08: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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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아이돌 톱클래스 몸매' 소유자라고 주장했다.  
 
14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걸스데이 혜리 유라, 이세영, 최성원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전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라는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라는 5억 다리 보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걸그룹 대표 각선미 스타다.  
 
이날 유라는 걸그룹 몸매 톱3를 묻는 질문에 “설현씨가 요즘 몸매로 굉장히 핫하지 않냐. 그리고 현아 선배님도 몸매가 예쁘다”며 두 명을 지목했다. 이어 유라는 “나머지 한 명은 유라씨”라고 당당하게 본인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혜리는 유라가 뽑은 톱3에 자신의 이름이 없자 “기분 나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MC들은 “혜리는 톱 몇까지 가능하냐”면서 중재에 나섰지만, 유라는 능청스러운 얼굴로 “우리나라 걸그룹이 몇 명 정도 되죠?”라고 되물으며, 혜리에게 굴욕을 안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피투게더3'는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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