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과 류준열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 방영을 앞두고 남다른 호흡을 보여 주었다.
황정음과 류준열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로맨틱한 케미가 드러난 화보를 선보였다.
짧은 숏컷으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황정음은 아름다운 목선이 드러나는 흰 셔츠와 프린지 스커트를 매치에 여성미를 한껏 드러냈다.
류준열은 심플한 셔츠와 팬츠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에 무심한 듯한 시선처리로 마무리해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다.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의 모습처럼 손을 잡고 백허그를 하는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 주면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황정음은 인터뷰에서 '그녀는 예뻤다'에 이은 이번 드라마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되 그걸 좀더 발전시키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 상대 배우 류준열에 대해서는 "어떤 조합이 될지 매우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준열은 로맨틱 드라마를 하게 된 소감에 대해 "연기 생활에 로코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봄처럼 기분 좋고 설레는 감정을 캐릭터에 담고 샆다" 라고 대답했다.
황정음과 류준열의 사랑스런 감성이 드러난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5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