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스무디·프라페 신메뉴 5종 출시...가격 거품 뺐다

입력 : 2016-04-18 08: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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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새로운 맥카페 음료 제품을 출시했다.
 
맥도날드는 18일 '블루베리 석류 스무디' '딸기 바나나 스무디' '모카 프라페' '그린티 프라페' '딸기 레모네이드' 등 다섯 종류의 음료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스무디, 프라페와 같은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를 스몰사이즈 기준 2천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먼저 '블루베리 석류 스무디'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시원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선사한다. '딸기 바나나 스무디'는 딸기의 달콤함과 바나나의 부드러움이 만났다.
 
또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초콜렛이 어우러진 '모카 프라페'와 진한 녹차의 맛이 얼음에 녹아 든 '그린티 프라페', 새콤한 레모네이드에 딸기가 첨가된 '딸기 레모네이드'도 눈길을 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맥카페가 올해는 거품을 뺀 가격의 프리미엄 음료를 선보였다"며 "부담 없는 가격에 출시된 만큼 올 여름 맥카페와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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