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컴백 예고 티저 이미지 공개...30대의 섹시미

입력 : 2016-04-19 1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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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보컬그룹 바이브가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바이브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정규 7집 앨범 '리피트'(Repeat) 발매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바이브는 수트 차림을 하고 손으로 턱을 괸 채 무표정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솔로 컷은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윤민수와 류재현의 모습이 클로즈업으로 담겨 있어 30대 남성의 섹시미를 담아냈다.
 
앨범명 '리피트'는 오랜 공백기로 바이브의 감성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이전의 감성 그대로 돌아왔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내포하고 있다. 또 '도돌이표'처럼 리스너들의 귀에 반복될 수 있는 앨범이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개된 세 장의 티저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의 모습들을 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리피트'는 오는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같은 날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도 발매된다.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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