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진구, "모두가 '태양의 후예' 잘되길 열망"

입력 : 2016-04-20 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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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영 상사로 분해 지난 3개월 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배우 진구가 '대세남'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20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공개한 화보 속에는 소파에 실크 셔츠를 입고 기대 앉아 여유로움을 보이기도 하는 등 여심을 흔드는 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파스텔 톤의 여행 룩에 캐주얼한 백팩을 더하는 등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볼 수 없던 스포티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여유로우면서도 강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그가 갖고 있는 남성적인 매력도 놓치지 않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진구는 "서대영 상사의 인기에 많이 놀라고 있는 중"이라며 "촬영하면서 위험한 장면을 찍으며 모두가 이 작품이 잘되길 열망했는데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몰랐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진구는 시도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 "해보고 싶은 역할은 많이 있다"면서 "'세렌디피티'처럼 트렌디한 로맨틱 코미디도 해보고 싶고, '약속'이나 '편지'와 같은 절절한 사랑을 하는 연기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14년 동안 쉬지 않고 연기를 하면서 조바심 같은 게 많이 없어졌다"고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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