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순수하고 진중한 빛을 발하다..."태양의 후예는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

입력 : 2016-04-21 1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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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숨겨둔 매력을 발산한 샤이니의 온유가 봄빛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온유는 앳되면서도 진중한 모습으로 남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화이트 셔츠와 팬츠에 백팩을 앞으로 메고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보이는 반면 그레이 후드 티셔츠로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해변가 근처에서 쇼츠를 입고 발리의 기분 좋은 태양을 느끼는 모습에서는 모처럼만의 여유가 전해졌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온유는 “태양의 후예는 첫 정극 연기이다 보니 부담이 있었다. 촬영하는 동안 대본을 거의 손에서 놓지 않고 눈뜨면 대본부터 찾아 연습을 했다" 라며 촬영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작품이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는 온유는 " 준비하면서 설렘, 열정, 욕심이 나를 많이 자극했다. 샤이니로 열심히 활동하긴 했지만 다시 한번 데뷔 전 연습할 때의 제 모습을 보았다"면서 "요즘은 노래 욕심에 불타올라 혼자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생각이다" 라며 노래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자신의 커리어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진중한 남자 온유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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