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앨범, 긴장 되고 떨린다."
 
그룹 세븐틴이 첫 번째 정규 앨범 '러브&레터'(LOVE&LETTER)를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러브&레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정규 앨범 '러브&레터'로 컴백하게 됐는데 긴장되고 떨린다"고 말했다.
 
멤버 민규는 "앞으로 하는 무대마다 열정 넘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 보여주겠다"면서 "팬들 너무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승관은 "'만세' '아낀다' 이어서 세 번째 앨범"이라며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멤버들과 머리를 맞대서 정말 열심히 작업했다"며 "그 마음가짐이 여러분에게도 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디에잇 또한 "이번 앨범은 저희한테 정말 중요하다"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할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러브&레터'는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으로 '처음'(FIRST)이라는 키워드에 '러브'(LOVE)와 '레터'(LETTER)라는 단어를 매치 했다.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들의 열정과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음악에 담아 보낸다는 두 가지 의미를 모두 포함했다. 이날 자정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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