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8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25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미니 1,2집을 통해 보여준 청량한 이미지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아낀다'와 '만세'를 잇는 세븐틴만의 노래가 나올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체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가득 담은 모습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세븐틴은 첫 번째 정규앨범의 작사, 작곡, 안무 등 프로듀싱을 직접 소화했다. 수록곡부터 전체적인 앨범 작업 하나하나 멤버들의 손을 거쳐 마무리 하고 있다고.
현재 세븐틴은 25일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앨범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
사진=플레디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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