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YK동그라미(대표 김영광, 전 동그라미산후조리원)는 상반기 행당1동 주민센터 인근에 YK동그라미의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브랜드 '레피리움' 행당성수점(3호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은 YK동그라미의 최고급 브랜드로서, 호텔급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유명 연예인들을 비롯한 많은 산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YK동그라미에 따르면 레피리움은 ▲약 33㎡(10평) 규모의 여유로운 산모룸 ▲산모 개인별 수유계획에 따른 산모케어 ▲비상시 신생아의 안전을 보장하는 환기 시스템 ▲한국감염관리본부의 정기 방역 ▲신생아들을 위한 쁘리마쥬의 유기농 바스&샴푸 사용 등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2호점인 장안점의 경우 '신생아실 최적화 자동관리 시스템(특허 기술)'도 적용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실 최적화 자동관리 시스템이란 신생아실의 온도, 습도, 산소 및 이산화탄소 농도, 조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아기에게 가장 최적화된 환경을 24시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산후조리원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다.
오픈예정인 레피리움산후조리원 행당성수점의 규모는 전체 1580㎡(480평) 공간에 산모룸 23개로, 레피리움 중에서도 가장 크다.
김영광 YK동그라미 대표는 "레피리움산후조리원 행당성수점 설립으로 성동구는 물론 인근 지역의 산모들이 수준 높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당성수점에는 그동안 해왔던 시설과 서비스 그 이상의 것들도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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