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빅토리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카이와 크리스탈의 연애를 미리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75회는 '팬이 됐어요' 특집이 꾸며져 차태현 배성우 빅토리아 최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카이와 크리스탈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빅토리아는 해맑게 웃으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에 빅토리아는 "둘 다 예쁘다"라며 "예쁜 나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자신의 열애 소식에 대해서는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강타가 빅토리아를 많이 좋아했다"며 "강타는 어떻냐"고 짓궃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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