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Mnet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오비'(dob)를 통해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발한다.
 
28일 FNC는 자사의 신인 발굴 트레이닝 시스템인 네오즈 스쿨(NEOZ SCHOOL) 1기 멤버들이 '디오비'를 통해 데뷔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디오비'는 '댄스 오어 밴드'(dance or band)라는 의미를 담았다. 댄스 그룹과 밴드가 데뷔를 높고 경쟁한다는 것. 완연히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는 두 팀이 어떤 방식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대결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NC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위한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 역량과 무대 매너, 인성, 발전 잠재력 등 아이돌이 갖춰야 할 자질을 검증한다. FNC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선발 방식으로 데뷔를 향한 연습생들의 고군분투를 긴장감 있게 보여줄 계획.
 
'디오비'는 오는 5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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