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타이틀곡이 결정됐다. '리-바이'(RE-BYE)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더블 타이틀로 활동할 예정이다.
내달 4일 공개하는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은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런 다양한 이야기들 가운데 선정한 더블 타이틀 곡은 '리-바이'(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다. 이들 두 곡이 과연 어떤 마음들을 담았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는 청량감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는 악동뮤지션 남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 위로는 이번 '사춘기 上권'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리-바이'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의 제목이 적혀 있다.
악동뮤지션은 내달 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한다. 이어 9일에는 오프라인 음반을 발매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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