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김윤석 임지연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심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변경됐다.
심엔터테인먼트는 29일 최대주주가 심정운 외 4명에서 중국 최대의 종합 미디어 그룹 화이브라더스의 자회사 화이러헝 유한공사(Huayi & Joy Entertainment Limited)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은 29.61%다.
또 이와 함께 대표이사 자리고 심정운 이사에서 지승범 이사로 변경됐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신사업 추진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제고"를 이유로 들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화이브라더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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