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의 기온이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거리에서 반팔, 반바지, 가벼운 치노 팬츠 차림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런 스타일 변화로 반바지는 물론 치노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클래식한 무드의 보트슈즈가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보트슈즈는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다양함으로 어떤 상황에도 완벽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직장인의 경우 비즈니스 캐주얼로 느낌을 살려 하의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의 치노팬츠나 슬렉스로 선택하고 상의는 와이셔츠나 심플한 폴로셔츠를 추천한다.
 
여기에 선선한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재킷이나 카디건을 더하면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다.
 
학생들의 경우 캐주얼한 느낌을 살릴 것을 추천한다. 청바지나 반바지를 선택하고 캐주얼한 셔츠남방, 컬러풀한 티셔츠 혹은 스웻셔츠등을 매치하면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로 매치 할 수 있다.
 
더불어 반바지를 코디 할 때 톤다운 된 상하의를 선택했다면 컬러감이 있는 양말을 매치하여 센스있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이렇듯 보트슈즈는 어떤 스타일에도 완벽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유행의 흐름을 타지 않는 클래식아이템이기에 퀄리티 좋은 보트 슈즈 하나면 가격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팀버랜드의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클래식 보트슈즈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도 데일리 슈즈로 많이 찾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며 “이번 시즌엔 컬러감 있는 제품들을 많이 찾고 있어 보트슈즈 하나만으로 생동감은 물론 트랜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팀버랜드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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