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프,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전국 최고의 클럽챔피언을 가린다

입력 : 2016-04-28 09: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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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벤제프(대표이사 정준호)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벤제프 클럽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국내 회원제 골프장의 전 현직 클럽챔피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제2회 벤제프 클럽챔피언십’은 최고의 클럽챔피언을 가리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이번 대회는 신안 컨트리클럽에서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되는 예선전(6월 13일, 예선전 성적 상위 4명은 8강 직행)을 통해 본선 12강 출전자를 가리며, 이후 결선 12강 토너먼트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 참가신청은 5월 24일까지 받으며, 한국 미드아마추어 골프연맹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특전으로 예선전 참가자 전원에게 20만원 상당의 벤제프 의류교환권과 티셔츠, 모자 외 기념품을 증정하며 12강 진출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벤제프 의류교환권이 주어진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2천만 원 상당의 벤제프 의류교환권과 트로피, 준우승자에게는 500만 원 상당의 벤제프 의류교환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제2회 벤제프 클럽챔피언십’은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본선 전경기가 12회에 걸쳐 8월부터 방영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벤제프 홈페이지 또는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벤제프 관계자는 ”벤제프 클럽챔피언십은 아마추어 골프 활성화와 국내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한 대회”라며 “더욱 알차고 짜임새 있는 경기 운영을 통해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벤제프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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