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안녕 우리말'을 통해 취업 준비생을 대변하며 공감대를 얻고 있는 걸스데이 민아가 개그맨 송준근과 만났다.
송준근은 유학파 출신의 유명 레스토랑 사장으로 오랜만에 곤잘레스를 연기한다.
민아는 강승화 아나운서와 함께 레스토랑에 온 손님으로, 영어로 된 특이한 요리명 때문에 벌어지는 재미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특히 송준근은 촬영 내내 자신의 유행어인 “라따 라따 아라따”를 연발하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세 사람이 열연한 '안녕 우리말' 6화 '오늘 뭐먹지 편'에서는 당연하게 쓰고 있는 레스토랑의 영어메뉴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외국어 대신 아름다운 우리말로 사용하자는 내용을 다룬다.
'안녕 우리말'은 5월 2일 오전 11시 55분 방송된다. 또 24일부터 KBS2에서도 오전 5시 35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KBS1 '안녕 우리말'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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