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와 박명수가 일일리포터로 변신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 에서는 이경규와 박명수가 ‘6시 내 고향’의 일일 리포터로 활약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와 박명수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차원에서 리포터직을 수행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위치한 김천 황금시장을 찾았다.
이경규와 박명수는 본격적인 리포팅에 앞서 ‘6시 내 고향’의 터줏대감인 조문식, 김종하를 만나 상인들에게 갖춰야 할 자세와 말투 등 리포터로서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어 두 사람은 5일장을 맞이해 각지에서 모인 상인들과의 즉석 인터뷰는 물론 ‘김천 황금시장’의 자랑인 순대골목에 방문해 맛깔나게 맛 집을 소개하는 등 자신들만의 색깔로 리포팅을 소화해냈다.
‘6시 내 고향’ 일일 리포터로 변신한 이경규와 박명수의 활약은 29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되는 '나를 돌아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2 '나를 돌아봐'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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