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임슬옹, "액션신, 힘들었지만 멋있게 나와 만족"

입력 : 2016-04-29 15:35:43 수정 : 2016-04-29 15: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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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멋있게 나온 것 같아 만족한다."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 출연 중인 임슬옹이 액션신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임슬옹은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미세스캅2' 기자간담회에서 "전문 무술팀 없이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보니 몸에 상처가 많이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그는  "손담비도 말했듯 모두 몸에 상처가 났다. 힘들었다"면서도 "막상 방송을 보니 나름대로 멋있게 나온 것 같다. 보람차기도 하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겼다"고 만족했다. 
 
임슬옹은 극 중 훤칠한 키에 괜찮은 외모를 지닌 강력1팀 형사 오승일 역을 맡았다. 누구보다 충성심이 강하고 헌신적인 경찰이다.
 
'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아줌마 고윤정(김성령)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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