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에게 경고 "비꼬는 사람들 정도껏 해라"

입력 : 2016-04-29 16:27:38 수정 : 2016-04-29 16: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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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악플러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김가연은 29일 자신의 SNS에 "악플 못다니까 비꼬는 댓글 다는 사람들아"라며 "정도껏 해라. 지나침이 화살이 돼 당신에게 돌아갈 것이야. 내 반드시 받은만큼 돌려준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 받은 건 큰 영광이고 행복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과 함께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임요환은 김가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으며, 김가연 또한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내달 8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이에 김가연은 결혼식 관련 이야기들을 '해피투게더3'에서 풀어놓았고, 임요환은 방송을 통해 김가연에게 프러포즈 하기도 했다.
 
사진=파인애플TV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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