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공사장서 목숨 건져...정원중의 계략이었다

입력 : 2016-05-03 22:22:25 수정 : 2016-05-03 23: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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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이 목숨을 건졌다.
 
3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대화그룹의 핵심인물 이명준의 전화를 받고 공사장으로 유인 당해 위험에 빠지는 조들호(박신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는 사건의 키를 가지고 있는 이명준의 전화를 받고 공사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위험을 직감 사무실 직원 김유신(김동준)과 동행했다.
 
공사장에 도착한 조들호에게는 어디선가 떨어지는 건축물을 맞고 쓰러졌고 피투성이가 됐지만, 김유신의 도움으로 위험을 넘길 수 있었다.
  
한편 정회장(정원중)은 자신의 부하에게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부하는 실패했다고 대답했다. 분노한 정회장은 "일 그 따위로 할래? 신중하게 처리해"라고 지시했다. 정회장의 유인이였던 것.
 
사무실로 돌아간 조들호는 "누굴까. 이명준 일까, 아니면 정회장일까"라고 중얼거리며 정회장의 소행임을 의심했다.
 
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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