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가맨'에 출연한 배우 이성경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이후 생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이성경-로코베리와 이이경-조커가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유재석은 이성경에게 "주변에서 욕을 해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으신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경은 "아무래도 '치인트'에서 나오는 캐릭터가 악을 쓰는 캐릭터이다 보니 그런 반응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며 즉석에서 '분노'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경은 이어 배우의 길이 아닌 피아니스트를 준비했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과 진학을 위해 10년 동안 준비를 하다가, 더 행복한 일(배우)을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슈가맨'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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