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나현희, 신인 시절 유재석 회상 "지금 왜 국민 MC인지 알겠다" 왜?

입력 : 2016-05-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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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가맨'에 가수 나현희가 유재석의 신인 시절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이성경-로코베리와 이이경-조커가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나현희는 자신이 활동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유재석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나현희는 "당시 유재석은 신인 MC였다.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모르는 사람이 많았던 게 아니라 그냥 몰랐다"고 동의했다.
 
이어 나현희는 "지금 생각해보면 왜 유재석이 지금 이 위치에 있는지 알겠다"며 "과거 신인임에도 NG가 나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회상했다.
 
이에 유재석은 "잘 보셨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희열은 탐탁찮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슈가맨'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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