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원조미녀 나현희, '나담비 여사'로 불린 이유

입력 : 2016-05-04 00:01:32 수정 : 2016-05-04 1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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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은 나현희, 오른쪽은 손담비. 부산일보DB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 미녀가수 나현희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아냈다.

3일 방송된 '슈가맨'에서 유희열은 나현희를 소개하며 '손담비 닮은꼴'이라는 힌트를 냈다.

실제로 그녀가 등장하자 손담비와 너무나 닮은 모습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과거 기사를 살펴보면 손담비가 데뷔할 당시 원조미녀 배우 나현희와 닮은 신인가수가 나타났다는 내용이 많았다.

지난 2009년 당시 나현희는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담비가 SBS 월화드라마 '드림'으로 연기자로 데뷔한다는 소식에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나현희는 당시 "'에덴의 동쪽'을 촬영할 때 손담비와 닮았다고 해서 출연진들 사이에서 '나담비여사'로 불렸다"며 "내가 봐도 (손담비와)참 많이 닮은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나현희는 MBC '에덴의 동쪽' 종영 후 하버드대학에 교환교수자격으로 간 남편, 딸과 함께 미국으로 간 뒤 연기활동을 쉬고 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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